이번 수요일(19일) 일본 영사관 앞에 또 모인다
이번 수요일(19일) 일본 영사관 앞에 또 모인다
  • 편집부
  • 승인 2023.07.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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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폐기수 방류 반대 운동과 윤석열 퇴진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LA 촛불행동은 지난 7 8 1 집회에 이어 오는 수요일(7 19 오전 11) 한번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집회에 많은 LA 한인들이 참여해 투쟁의지를 불살랐으나 토요일이라는 점에서 일본 측에 의사가 제대로 전달안되었다고 자체 평가하고 이번 수요일에 다시 모이기로 했다. 수요일은 평일이라 일본 영사관은 문을 열지만 직장인들이 참석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주최즉은 사안이 중차대한 점을 들어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난번 기시다와 윤석열의 만남에서 윤석열은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흔쾌히 방류를 허락한다고 밝혀 이미 국민들의 공분을 자아낸 바가 있다. 특히 일본 폐기수가 안전하다는 자체 홍보에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결정으로 한국민들 사이에는 왜 우리 예산으로 홍보하느냐며 친일정부라는 비아냥이 넘쳐나고 있는 현실이다. 

 

일본 국민 80% 폐기수가 안전하지 않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방류를 결정한 기시다 또한 윤석열이나 다름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주최측은 이러한 우리의 분노를 전달할 자리라며 다시한번 참석을 독려했다.

일시 : 2023 7 19 오전 11~12

장소 : LA 일본 영사관 350 S Grand Ave. LA 9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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