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오염수 투기 문제 간담회, 날을 바꿔가며 열띤 토론
핵 오염수 투기 문제 간담회, 날을 바꿔가며 열띤 토론
  • 편집부
  • 승인 2023.07.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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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의원 초청 간담회

윤미향 의원 초청 간담회#  자료첨부

해외촛불행동’은 미국 동부시간 7 21 11(한국시간 7 22 12)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과 국제 연대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윤미향 의원을 초청해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워싱턴 희망나비 대표 조현숙씨의 사회로 미국부시간 21 11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2시간여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시국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걱정하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독일, 싱가포르 등지에서 60 명의 재외동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두시간 동안 윤미향 의원의 강의를 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간담회가 개최된 배경에 대해서 간담회를 주관한 LA촛불행동’ 린다 씨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문제가 일본 어민들과 시민들 아니라 시대를 사는 세계인들, 우리의 미래 세대들, 나아가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있는 일인데, 국제사회가 너무나 침묵하고 있어서 해외촛불행동에 간담회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활동을 여러 지역 일본대사관 혹은 영사관 앞에서 동포들이 하고 있지만, 국제연대를 통해 힘을 모으면 중요한 역할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의원단’으로 지난 7 10-12,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윤미향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함께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들이 머리를 맞대로 토론하는 간담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윤미향 의원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해뱡투기 저지를 위해 10명의 동료의원들과 농어민 대표 7명이 일본을 방문해서 활동한 내용을 설명하며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분제는 한일간의 문제가 아니며 세계의 문제라며 국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아래는 간담회에서 나눈 PPT자료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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