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디아스포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비전 캠프
한인디아스포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비전 캠프
  • 편집부
  • 승인 2023.08.09 0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일 부터 3주간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비전 네트 워크 캠프 (VNC)가 8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차세대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네트위크 하기 위해 마련한 이 캠프는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등 각 지역에서 모인 한인 1.5세 & 2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장규준 목사는 “제 2의 제자공동체의 비전을 보며 캠프가 시작됐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있었던 강력한 세계선교의 획을 그었던 학생자원자운동(The Student Volunteer Movement for Foreign Missions)이 이 땅에 다시 한 번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며 “한인디아스포라 1.5세 & 2세는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 등 선교사적 자질을 가진 '예비 선교사들'이라며, 하나님께서 1세기 때 강력한 세계선교역사에 유대인 디아스포라를 사용하신 것처럼 이 시대에 전 세계 194개국에 흩어져 있는 무한한 선교적 잠재력을 가진 한인 디아스포라 1.5세 & 2세들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비전 네트 워크 비전 캠프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1)세계 정치, 경제, 교육의 중심지들을 둘러보는 비전 트립으로 견문을 넓히게 된다.

2) 다양한 문화 체험과 대표적인 미국교회/한인교회 체험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3) 한국교회 신앙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청교도 유적지와 미국교회 부흥과 선교의 중심지였던 뉴잉글랜드 신앙 유적지 탐방을 통해 신앙의 뿌리를 찾고 선교의 도전을 받는 기회를 갖게 된다.

4) 3주간의 공동체 생활과 실제적인 전도 훈련과 현장 체험, 그리고 같은 또래의 대학 & 청년들을 수련회로 섬기는 사역을 통해 제자로 서가는 훈련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5) 신앙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믿음의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도전 받고 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6) 세계 각국에서 온 한인디아스포라 대학 &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