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OP 설립자 마이크 비클, 성학대 혐의로 고발당해
IHOP 설립자 마이크 비클, 성학대 혐의로 고발당해
  • 편집부
  • 승인 2023.10.3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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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지도자들이 고발해, 비클은 부인

IHOP(국제 기도의 ) 설립자 마이클 비클((Michael Bickle) 다수의 여성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RNS(Religion News Service) 보도했다. 고발한 사람들은 IHOP 전직 지도자들이다.

한인 교회내에서도 이단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단체는 마이클 비클이 캔사스 시티에 설립했다그들은 자신들을 예언자라고 부르며, 은사주의를 강조하고 일년 내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집회를 가졌다.

사진출처 : IHOPKC
사진출처 : IHOPKC

 

IHOP 지도자인 드웨인 로버츠와 브라이언 킴이 지난 10 28 발표한 성명에서 "며칠 , 우리는 캔자스시티 IHOPKC 지도부에 설립자 마이크 비클과 관련된 수십 년에 걸친 심각한 혐의를 알렸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피해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겠지만, 마이크 비클의 성직자 성적 학대 혐의는 신뢰할 만하고 오랫동안 지속되어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주장의 신뢰성은 가지 경험이나 명의 피해자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여러 피해자의 경험에 대한 집단적이고 확증적인 증언에 근거한 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비클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카리스마적 기독교인 명으로, 예언과 사도의 리더십을 현대 복음주의 실천의 주요 부분으로 삼으려는 이른바 '신사도개혁' 주도하는 인물로 이단시비가 그치지 않았었다. 일부 한인교회들에서는 IHOP과의 관계 때문에 목회자가 사임하기도 했었다.

빈야드 교회 운동의 전직 목사였던 비클은 캔자스시티에 기반을 교회를 이끌고 1990년대에 다른 지도자들과 갈등을 겪은 교단에서 탈퇴하면서 독자적인 기도운동을 시작했다.

IHOP 운동은 다양한 교파의 전국 교회들이 24시간 연중무휴로 기도실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2,000명의 자원봉사자 '중보기도 선교사' 있으며, 이들은 자체적으로 재정 지원을 모금하고 있다.

성폭행 혐의에 대한 소식은 비클이 허위 주장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설교를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나왔다. IHOP 지도자들은 일요일(10 29) 비클에게 혐의를 조사하는 동안 가르치거나 설교하지 말고, 그룹의 연중무휴 기도실에 참여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참여하지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직원들에게검은 (Black Horse)’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비클은 과거에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허위 혐의에 대해 이야기할 용어를 사용한 적이 있다.

지역언론캔자스시티 스타 따르면 IHOP 지도자 데이비드 슬라이커는 일요일에 예배 참석자들에게 "우리는 비밀을 지키지 않을 "이라며 우리도 최근에 알았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사태 해결을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고발인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비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들을 "믿을 있고 신뢰할 있으며 용기 있는 여성들"이라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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