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교회, 언약과 사역 안고 '새 도약'
뉴욕장로교회, 언약과 사역 안고 '새 도약'
  • 전현진
  • 승인 2013.11.27 17: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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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전교인 '새언약반'과 함께 '사역축제'

▲ 이승한 목사. (제공 뉴욕장로교회)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새 도약을 준비한 뉴욕장로교회(이승한 목사) 발돋음을 시작했다. 전교인을 대상으로 매주 주일 예배 후에 열린 '새언약반'과 제직 및 각 부서 책임자들이 매주 화요일 모여 뉴욕장로교회의 새로운 비전과 사역의 의미를 나눈 '사역축제'가 그것이다.

전 교인을 대상으로 펼쳐진 말씀 교육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는 이승한 목사가 지난 7월 뉴욕장로교회 새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생겨난 변화 중 하나다. 오랜 기간 담임목사 자리를 비워둬야 했던 뉴욕장로교회가 새롭게 내딛은 발자국인 셈이다.
▲ 뉴욕장로교회는 전 교인을 대상으로 새 언약반을 진행하고, 부서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사역축제'를 열었다. (제공 뉴욕장로교회)
 (제공 뉴욕장로교회)
전 교인이 참여한 새언약반은 '언약·복음·개혁주의·뉴욕장로교회'라는 네 가지 주제를 통해 어우러지는 '언약 교인'의 하나 됨을 나눴다. '우리는 가족이다'(We Are Family)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역축제는 뉴욕장로교회의 비전과 함께 평신도 사역자로서 가져야할 건강한 '교회관'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11월 24일 열린 추사감사주일 연합예배에선 새언약반과 사역축제를 함께한 전 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청, 장년부와 교회 학교 학생들은 물론, EM·히스패닉·네팔인 등 뉴욕장로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어울리는 자리였다.
(제공 뉴욕장로교회)
▲ 12월 1일 뉴욕장로교회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뉴욕장로교회 전현진
한 달 동안 이어진 새언약반과 사역축제를 마친 뉴욕장로교회는 12월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들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에 이웃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생필품 기부함을 교회 입구에 설치했다. 12월 1일 '사랑의 헌혈' 행사도 성황리에 마쳤다.

12월 첫째 주에만 두 번의 특별한 시간들도 준비하고 있다. 12월 7일 뉴욕 기독 청년들이 모이는 '크리스천 영상제'도 열린다. 이날 뉴욕장로교회 청년부는 이날 행사 수익금 전체를 믿지 않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의미로 비기독교 단체인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에 전달할 계획이다. 12월 8일 주일에는 베들레헴에서 한국 문화와 복음을 팔레스타인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는 강태윤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지에서의 이야기들을 들을 예정이다.
▲ 교회 입구에 배치된 기부 물품 상자. ⓒ미주뉴스앤조이 전현진

전현진 기자 / jin23@n314.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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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장 2013-11-29 11:39:51
뉴: 뉴욕에서 제일 큰 장로교회로서
욕: 욕도 많이 먹있었고 주님 영광 가리며
장: 장로들도 분열되어 다수가 사임했고...
로: 로드 맵(road map)도 전혀 없이
교: 교인들도 지치고 방황하다가....
회: 회개의 기도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이승한목사가 부임 하게되고,
승: 승리하는 사역,새언약,사역축제로
한: 한가족으로 모두들 서로 용서하며 하나되어
목: 목적이 이끄는 새언약의 뉴장으로 변하며...
사: 사랑 가득한 뉴욕장로교회, 한가족 축복으로 영원하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