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평화축제 열렸으면 탈레반 사라졌을 것"
"작년 평화축제 열렸으면 탈레반 사라졌을 것"
  • 박지호
  • 승인 2007.09.16 20:43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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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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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인터콥 2011-03-02 11:33:37
다음날 가진 두 번째 인터뷰에서 최 본부장은 인솔자 3명이 ANF(All Nations' Friendship) 소속이며, ANF는 인터콥과 같이 일하는 여러 단체 중 하나라는 식으로 설명했다. 즉 인터콥과 전혀 무관하지 않으나 협력하는 다른 단체라는 식의 애매한 답변이었다. ANF는 인터콥 소속 선교사이자 의사 출신인 고세중 씨가 만든 단체로, 인터콥에 연관되어 있는 의료 사역 협력체다.

징그런 인터콥 2011-03-02 05:00:44
샘물교회도 인터콥과 결별했단 사실. 인터콥 선교사 3명이 아프칸 사태에 함께 갔단 사실. 이 거짓말쟁이들아

거짓말 선수 인터콥 2011-03-02 04:59:09
인커보은 무슨 말이 ㄱ러케 많은지. 인터콥에 소속된 선교사 3명이 거기에 참여하고 잇단 사실. 왜 그러케 거짓말들을 하는지. 요즘 샘물교회도 인터콥과 결별했자나여

김진욱 2011-03-02 02:54:03
물론 한국정부가 개입했든 어쨌든 인터콥과 정부가 부딪혀 그런 결과가 났고 현지선교사님들이 피해를 보았으니 인터콥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냐고 하시면 당연히 책임이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비인도적인 행위에 피해를 본 인터콥과 아프가니스탄 행사 참여자 2000 여분의 입장도 이해를 조금은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과 아래와 같은 사정이 있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욱 2011-03-02 02:46:56
여줍니다. 아프간에서 인터콥의 행사는 성공적이었고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우리나라와의 외교관계나 아프가니스탄의 국제적 이미지도 좋아졌을 것이었죠. 단, 한 가지 인터콥을 막아 혹시 있을지 모를 외국에서의 자국민의 죽음으로 인한 국민들의 비난을 우려했던 한국정부의 노파심은 기우로 드러났겠죠. 결국 정부가 지키려는 자존심 때문에 아프간과의 외교에 금이 가고, 많은 선교사님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