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방송 신천지 8부작 방송
기독교 방송 신천지 8부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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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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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기독교 방송 CBS는 신천지의 실체를 사실적으로 파헤치는 TV특집 다큐멘터리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했다. 교계 최초로 이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관찰 카메라에 담아 그 실체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다큐멘터리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지난해 1월 기획돼 1년 만에 완성됐다.

신천지 측의 가처분 신청으로 방송이 불투명했으나 법원이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1부가 한국시간 16일 오후 8시 예정대로 전파를 탔다.

한 이단상담소를 중심으로 8대의 관찰카메라가 설치해 2000시간에 걸친 관찰기록을 토대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것이다. CBS에 따르면 촬영 분을 정리한 원고만 4000 페이지에 달한다.CBS 신천지특별대책팀은 "이 방송을 통해 한국교회가 종교를 넘어 사회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이단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8시10분 1부 '계시록'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2부 '청춘'이 방송된다. 오는 23일 3부 '중독', 24일 4부 '거짓말', 30일 5부 '상처', 31일 6부 '가족', 다음 달 6일 7부 '사랑', 다음 달 7일 8부 '말씀'이 일주일에 두 회씩 같은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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