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파괴하라” 사탄의 7가지 전략
“교회를 파괴하라” 사탄의 7가지 전략
  • news M
  • 승인 2016.01.07 05:11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목사이자 지난 10여년간 교회 개척 사역을 도아온 론 에드몬드슨(Ron Edmondson)이 자신의 블로그(www.ronedmondson.com)와 처치리더스(churchleaders)에 올린 글을 소개한다. 에드몬드슨 목사는 리더십, 교회정책, 삶 등의 문제를 가지고 목회자를 돕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8)

저는 뭔가 일이 잘못되면 사탄의 탓으로 돌리는 그런 목사는 아닙니다. 저의 관심은 오직 그리스도에게 있으며, 사람들에게 늘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온전하신 그분을 따르라”고 주문합니다.

하지만, 저는 사탄이 교회를 파괴하는 것을 즐겨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지옥의 문들이 결코 하나님이 사역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사탄은 분명 교회를 훼방하기 위해 온갖 계략을 꾸미고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여기에 사탄이 교회를 파괴하는 일곱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교회분쟁

사탄은 교회 사역에 대해 논하며 의견충돌이 생기도록 하는 것을 즐깁니다. 교회의 색깔이나 카펫 등을 바꾸는 것과 같은 사소한 일로 논쟁이 발생하거나, 예배를 늘리는 것과 같은 중요한 사안에 대한 충돌이 생기는 것을 즐겨합니다.

사탄에게 분란의 가능성을 보여줘 보십시오! 그는 기꺼이 그 분란이 폭발하도록 온갖 방법으로 조장할 것입니다. 요즘은 소셜미디어를 즐겨 이용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2. 직원과 봉사자의 탈진 

사탄은 교회의 봉사자와 직원, 목회자를 탈진(burnout)시키는 것을 즐겨 사용합니다. 만일 교회의 사역자들이 스스로 '더 이상 필요없는 존재'라고 느낀다면, 사탄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사탄은 낙담, 가치없음 등의 거짓말을 통해 교회 리더들을 탈진하도록 합니다.

3. 소문 퍼뜨리기 

사탄은 교인들간의 불화를 조장합니다. 그는 목사나 직원 등과 같은 교회의 누군가에 대해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를 살짝 심어놓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빨리 퍼지도록 합니다. 물론 이러한 소문들은 퍼지면서 더욱 부풀려질 것이며, 사탄은 이를 보고 매우 유쾌해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해서는 말을 하도록 유혹을 받는다면, 사탄은 분명 당신에게 ‘이것이 좋은 기회야’라고 속삭일 것입니다.

4. 분주함 

사탄은 교인들이 분주하고 산만하게 만드는 것을 즐깁니다. 이러한 분주함은 하나님의 나라의 사역과는 하등 관련이 없으며, 다만 스스로에게 뭔가를 성취했다는 기분만을 줍니다.

사탄은 온갖 프로그램과 달력 가득한 기록된 이벤트를 즐기도록 할 것이며, 이로인해 교인들은 교회 밖에서 복음을 나눌 시간을 찾기도 어렵게 됩니다. 사탄은 조금이라도 바쁘지 않으면 죄책감이 들도록 할 것이며, 결국 탈진되도록 해 공멸하게 만듭니다.

5. 거짓말들 

사탄은 종종 ‘농담반 진담반’ 식의 거짓을 통해 교회를 분열시킵니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이 뻔뻔한 거짓임을 잘 알고 있지만, 사탄은 거짓교사들로 위장할 만큼 똑똑하며, 이런 사실이 발견되기 전 이미 치명적 상해를 입히게 합니다.

사탄은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당신을 조종할 것이며, 과거의 잘못을 떠올려 고통스럽게 할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 그분의 무조건적 사랑과 성령의 역사에 대한 어떤 것에 대해서도 거짓을 서슴지 않을 것입니다.

6. 스캔들 

사탄은 교회에 가십거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지역 언론에 가십성 기사라도 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이로 인해 교회가 갈라지고, 파괴되도록 할 것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소명과 사역을 파괴한다면 더욱 열심을 낼 것입니다.

7. 결혼과 가정불화 

사탄은 관계를 파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목사와 같은 핵심 리더들의 결혼생활을 눈여겨봅니다. 그는 리더들의 아이들이 방탕하도록 유도하며, 가족들이 교회 안에서 싸우도록 충동합니다. 만일 사탄이 가족이 흔들리는 기미가 보이면, 교회를 파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이미 사탄을 이겼습니다. 왜냐하면 당신 안에 있는 분이 세상이 있는 사탄보다 더욱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요한1서4:4)

자, 이러한 사실들을 깨닫고 굳게 서있길 바랍니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0 2016-01-09 01:09:32
성경무오설은 전세계적으로 보면 소수설 아닌가요? 뭐 무오인지 완벽인지 관심도 없지만. 그게 중요한가요? 현실에 전혀 적용을 못하고 있쟎아요? 악용만 할 뿐. 우파는 복달라고 기도하고 좌파는 골고루 달라고 기도합니다. 복달라고 기도하면 잘못하면 남의 것 뺏을수도 있고요. 십계명의 남의 재산을 탐하지 말라는 것은 겉으로 보면 좌파를 꾸짖는 것도 되지만 (왜냐하면 골고루 달라니까) 사실은 우파를 꾸짖는 거죠 (왜냐하면 공정한 시스템에 의한 배분이 아니니까).

NEWS M 2016-01-09 00:28:43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서 '참 좋은 신문이다'라는 생각이 들게도 하는 것이 NEWS M인데 이곳 글을 몇 번 접하다가 보면 정말 교회를 파괴하는 글을 많이 올립니다. 동생애를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리고, 진화론을 주장하는 듯한 글도 올리고, 성경의 무오도 부인하는 듯합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는 급하게 올리고 좋은 이야기는 올리지 않습니다. NEWS M이나 뉴스엔조이가 LA에서 목회하는 박 목사의 도덕성에 대해서 집요하게 올렸는데 얼마전에 그런 악소문을 퍼트린 사람들이 재판에서 패해서 100만 달러라는 벌금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사는 올리지 않지요. 그 악소문으로 인해서 교회가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보았는데 그 소문이 가짜라는 것이 세상 재판에서 판결이 되었으면 교계로는 좋은 일이지요. 목사들이 소문처럼 다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런 글은 올리지 않지요. 만약에 박목사가 이번에 승소하지 못했다면 분명이 올렸을 것인데 말입니다. NEWS M은 기독교 언론을 가장한 하나님의 교회를 파괴하는 사탄의 도구 같습니다.

NEWS M은... 2016-01-08 16:39:12
지역언론의 가십성 기사 NEWS M의 주특기 이죠.

바두기 2016-01-07 06:29:38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부인하며 복음을 훼방하는 뉴스엠과 같은 집단입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은 여기에 실린 "십자가엔 구원이 없다"라는 기사를 읽어보기 바랍니다.

인간은 아무리 도덕적인 가르침을 주고 훈계해도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인간을 진실로 변화시키는 것은 성령이며 예수의 피입니다. 우리의 죄인됨을 알고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아는 순간 우리는 감사함과 기쁨으로 넘쳐 변화받는 것입니다. 물론 단번에 변화하진 않습니다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뜻에 맞게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던 그 첫걸음이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전파를 훼방하고 복음 외의 다른 가르침으로 교회를 어지럽히는 자들은 저주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