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를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고언
PCUSA를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고언
  • 김기대
  • 승인 2015.04.03 10:04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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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독수리 2015-09-01 12:22:48
순진한 척 하는 것은 좋은데 사실을 쓰세요. 은혜로운 결별이 가능한지.. 모르면 가만 있던가..

Simon 1 2015-06-18 00:55:24
Stay Group 분들은 건물에 욕심이 아니고 그냥 현제대로 교단건물로 하자는거지요.이렇게 건물예기만 나오면 싸움들이니요. 달라는 사람들은 Exit Group 사람들이예요.건물은 하나님 겁니다. 개교회로 하면 이런일이 생겨요.교단 을 편법으로 탈퇴하고 새로운교단으로 같으면 원하는데로 탈퇴 햇는데 재산권 싸움이 아니라고 하면서 담대하게 나가질 못하고 설교를 못하게 되니 몰래 눈치 보면서 설교하고.건물에서는 몰래 열쇠도 바꾸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 동성애 때문이라면 담대하게 나가면 될것을..그놈의 돈때문에..하나님께 올린 교인들의 헌금을 따로 겉어서.변호사 한테 같다주고...동성애 문제 성경말씀에 위배 된다고 3 년여를 성경 들이 대면서 난리를 치더니만..소송은 하나님 말씀인지 원. 다른교회 목사님들께 지원 요청하고. 온갖언론과 교인들 속이고.

보라 2015-04-09 15:56:47
마지막 문장이 심히 거슬리네요
'그들은 땀과 눈물이 서린 교회의 전통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까?

처음부터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2015-04-05 06:36:30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건물이 아니라면 5%가 건물에 남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떠나서 다른 PCUSA교회로 가면 될껄 굳이 5%가 남겠다는 이유가 거기에 건물이 없고서는 왜 남겠습니까?
그리고 교단이 법을 계속해서 바꾸면서 하는 행동인데, 노회를 설득시켜라-이것 안되는 이야기인줄 다 아시면서..
예전에는 이것이 별로 이야기가 되지 않을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지금은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이건 신학적, 동성애 문제가 아닙니다. 다 재산권 싸움일 뿐입니다.
그리고 은혜로운 결별은 백인들에게 맞는 이야기구요. 한인들에게는 불가능합니다. 뉴조가 그렇게 싫어하시는 천민자본주의가 바로 백인들의 전유물인 것 모르십니까? 그들이 5%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은혜로운 결별입니까? 소가 웃는 소리지요. 아예 처음부터 의미없는 것 아닙니까? 재산에 관심있는 사람 아마 1%가 남겠다고 해도 그들 편을 들 이야기를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민주주의에서 95% 대 5%면 거의 만장일치지요.. 나원 참...
한인교회는 불가능한 싸움입니다. 백인들이라면 모를까?
지금부터 한인들 중에 나갈 수 있는 교회가 몇개나 될까요? 아마 없을껄요? 그것 편집장님도 잘 아시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한인들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가능한 줄 알고 선한목자 장로교회가 법대로 했을 뿐입니다. 또 속은 겁니다. 백인들에게... 평생 마이너한 사람들일 뿐이고, 그들에게 백인들이 은혜를 베플었는데, 은혜모르고 나간다고 까분다는 것 뿐입니다. 말 어렵게 할 필요없습니다.한인교회는 은혜롭게 나가는 것 불가능합니다.

simon 2015-04-04 09:54:41
"교단에 잔류하려는 사람들은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도 아니다. 그들은 땀과 눈물이 서린 교회의 전통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다." 편집장님의 마지막 부분을 제가 잠시 인용을 합니다. 2년전에 선한목자 장로교회가 교단 탈퇴로 어려워졌을때 양측에서 3명씩을 정하여 패녈토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교단에 남고저 하는이들과 함께 하는 발언을 하게 되었을때에 교단을 떠나기로 한 구룹의 발언자들로 부터 당신은 동성애자냐 아니면 동성애 옹호론자냐 하며 면박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저의 뜻은 우리모두가 미국장로교에 신앙의 빚진자들로 교단이 어려움에 처했을때 함께 고민하며 함께 어려움을 헤치고, 떠나도 지금은 아직은 아니지 않느냐며 발언을 했었습니다. 당시 발언자로 나선 당회서기께서는 탈퇴자들은 건물에는 관심없다라고 표현을 하였고, 따라서 지킴이 들은 그러면 지금 이라도 조용히 교회를 떠나라고 했었지요.
남고자 하는 지킴이들은 편집장님이 마지막 구절에 표현하신 바로 그것입니다.
그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땀과 함께 세우고 이룩해온 교회의 전통을 지키고져 합니다. 모두 함께 아픈 상처를 매만지며 주님께서 고난받으시며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 "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고 하신 말씀 새기며 닥아오는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