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윤 교수와 함께 공부하는 고린도전서' 첫번째 ‘성경공부’, 마쳐
'김세윤 교수와 함께 공부하는 고린도전서' 첫번째 ‘성경공부’, 마쳐
  • 뉴스M 편집부
  • 승인 2023.02.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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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으로 공부 /쉬운 해석으로 신학적 이해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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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 교수와 함께 하는 고린도전서 공부 첫번째 모임이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3일(금) 저녁 6:30분(서부시간)에 시작된 강의는 2시간 30분동안 350명의 지원자들과 줌(Zoom)을 통해서 진행됐다. 

<뉴스M> 주최로 ‘소금과 빛 펠로우십’ 성경공부 모임인 '김세윤 교수와 함께하는 고린도전서 공부'는 바울 신학의 석학인 김세윤 교수의 평생의 학문적 성과가 대중적으로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다. 

<뉴스M> 최병인 대표는 “1회차 강의를 잘 마쳤다. 많은 분들이 김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평을 해줬다”며 “다음은 기술적으로도 더욱 진일보한 강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윤 교수도 강의에서 고린도 교회의 지리적 위치로부터 시작해 당시의 문화와 질서 및 역사적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성경을 신학적 사고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복음에 입각해서 복음에 합당한 삶의 방식, 즉 기독교 윤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을 배우면 우리의 신학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와 30여분에 걸친 질의 응답이 진행되는 동안 김세윤 교수는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와 해석으로 설명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김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현장 강의를 듣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목회 사역을 하는 또 다른 참석자는 “김 교수님을 일찍 만났다면 사역에 큰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며 “신학적 이슈를 파악하고 논증해 가는 흥미진지한 여정을 경험했을 때 이런 공부라면 평생해도 좋겠다”고 평했다.

한 평신도는 목회자들의 천편일률적인 설교에 일침을 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기복과 위로만을 전하는 목회자들의 식상한 설교를 듣다 이렇게 깊이 있고 수준 높은 강의를 들으니 귀가 새롭게 뚫리는 기분”이라며 “신학하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해줘 앞으로의 강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세윤 교수와 함께 공부하는 고린도전서’는 3월 첫번째 금요일(미국 서부시간, 한국은 토요일) 저녁 6:30분에 두번째 모임을 갖는다. 

자세한 일정은 ‘소금과 빛 펠로우십’ 페이스북 링크(링크)를 통해 공지한다. 1차 강의 동영상이 필요하면 이메일(choi@newsnjoy.us)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강의: 2023년 2월 3일 이후 매월 첫 금, 토요일(8월과 12월 휴강)

강의시간: 미국 서부시간 6:30 Pm, 동부 9:30 Pm, 한국 11:30 Am

교재: 김세윤 저 <고린도전서 강해>(두란노)

신청: 참가 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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