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반론] 인터콥, 문제 심각해서 제명된 것
[재반론] 인터콥, 문제 심각해서 제명된 것
  • 김종희
  • 승인 2007.12.03 14:18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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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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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com 2007-12-04 15:31:22
한철호위원장과 서광씨의 의견은 선교한국의 제명결정이 본 단체의 정관에 기초한 결정이었다는 것이다.뉴조는 선교한국이 인터콥을 퇴출시키려고 제명했다고 한다.누가 옳은 것인가?그런데 제명은 하고 싶다고 해서 자의적으로 제명할 수는 없다.자체의 법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한다.따라서 뉴조는 이것을 문제 삼아야 한다.그런데 뉴조의 기사에 나와 있는 자료에는 선교한국이 퇴출5개 조항에서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라 한다

totalcom 2007-12-04 15:27:31
인터콥을 ‘퇴출’한 선교한국이 인터콥에 대해서 삿대질을 하지 않으니, 상임위원장에게 비난의 화살이 향한다. 인터콥과 최 상임위원장의 입장을 통해서 분명 본 사건에 대한 전후맥락에 대해서 충분히 객관적인 이해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적어도 뉴조의 기사는 문제의 핵심에 서 있는 두 당사자가 배제된 기사화했다는 것이다. 모두 아프다. 뉴조여! 이 정도로 아파하자. 그리고 더 성숙해지자.

totalcom 2007-12-04 15:26:56
언론사는 사회의 공인이다. 당파성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기자는 항상 기사의 사실과 논조에 있어서 최대한의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뉴조의 기사는 인터콥에 대한 반감과 적의를 바탕으로 사실을 가공하고 있다. 뉴조의 기사는 기본적인 최소한의 객관성을 유지하지 않고 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한다. 그런데 기자는 그래서는 안 된다.

바가지 2007-12-04 14:20:57
한국말은 정말 어감 하나에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소지가 있는것은 기자님이 더 잘아시라 믿습니다. '아'다르고 '어' 다른것 하나에 울고불고 난리를 치는 것이 한국의 정서 아닙니까? 기자님의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감이 없는 분같지는 않아 보이고 안사도 될 오해를 사신것은 해명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바가지 2007-12-04 14:18:00
분명 기사는 "선교한국"이라는 단체에서 인터콥이 제명된 내용을 다룬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단체 이름이 "선교한국" 되나가지고 누가 들어도 누가 봐도 인터콥은 일반적 의미의 전체 한국 선교의 장에서 마치 퇴출된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게 된것은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만약 기사 제목을 '선교단체"선교한국"에서 인터콥 제명'이라고 했다면 이정도까지 시끄럽지는 않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