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정이철 목사, '중보기도, 용어를 바꿔라'
[칼럼] 정이철 목사, '중보기도, 용어를 바꿔라'
  • 정이철
  • 승인 2012.12.07 20:15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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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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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폭포 2012-12-29 09:37:16
뉴스앤조이 기자님께서 힘드시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글을 다 지우지 말고 무례하고 개인공격적인 글만 지우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두가지가 문제입니다 (1) 2012-12-19 16:22:16
두가지가 문제입니다. 하나는 중보기도라는 용어가 진실로 잘못된 용어인가 하는 문제와 둘째는 논리의 전개방식입니다.

(1) 만일 중보기도가 진정 잘못된 용어라면 모든 교계가 연합하여 이를 수정하면 됩니다. 일부의 교단이나 교회나 목사가 이를 주장한다면 이는 성경 해석상의 차이이며, 남에게 강요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중보기도라는 용어가 성경에서 정의가 되지 않았다면 더더구나 어떤 견해를 남에게 강요할 수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눈을 밝히사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2) 정이철 목사의 글이 가지는 더 심각한 문제점은 중보기도에 대한 견해를 표명하면서 제삼자를 끌여들여 고의적일 정도로 비방한다는 점입니다. 그의 다른 많은 글도 그러한 형태를 취합니다. 정이철 목사는 너무 쉽게 사탄의 미혹, 귀신의 장난등 험한 용어를 쓰는데 참 걱정됩니다.

중보기도, 중보기도운동이라는 용어가 목회자들과 교회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기에 그리스도인들이 이 용어들을 사용합니다. Chul Tae 님이 쓴 것처럼 중보기도는 합심기도의 의미로 사용되기에 참으로 성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1)의 문제가 선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보기도는 합심기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서 하는 기도를 의미한다고 외친다면 독선이고 이단적 사설입니다. 어느 중보하는 그리스도인이 본인이 예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서 기도한다고 생각할까요? 이런 논리야말로 이단적 궤변입니다.

설혹 (1)의 문제가 해결되어 교계가 연합하여 중보기도라는 용어대신 합심기도라는 용어를 쓰기로 일치를 보았다 하더라도, 그전까지 중보기도를 사용하였다고, "은근히 악하다", "사탄의 미혹이 밀려온다", "귀신 장난이 교회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신앙이 크게 변질된 사람들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등등 온갖 난삽한 표현을 써서 자기의 논리를

newsnjoy 2012-12-19 0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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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joy 2012-12-19 0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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