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드리머들에게 영주권과 시민권을
다카 드리머들에게 영주권과 시민권을
  • 뉴스M 편집부
  • 승인 2022.11.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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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네트워크와 시민단체 기자회견 열어
이민개혁법안 개혁 위한 동참 호소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다카 드리머와 서류 미비자들의 구제를 포함하는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는 다카 드리머와 서류 미비자들의 구제를 포함하는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뉴욕 교회들과 시민단체들이 '이민개혁안 의회 통과를 위한 편지 보내기 및 선거 참여 캠페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11월 1일(화) 오전 11시에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이하 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KACE)는 다카 드리머와 서류 미비자들의 구제를 포함하는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편지를 미국 연방 상원의원 100명 전원과 4개 주 하원의원(NY, NJ, CA, IL) 109명 등 총 209명의 의원들에게 1일 오후에 발송했다. 

교회네트워크와 KACE는 ▶이민개혁법안과 드림엑트 법안 통과를 위해 지역 의원 방문, ▶30만명 온라인 서명 청원운동 동참, ▶150여 회원 교회들과 기도 운동 전개, ▶비영리 단체와 연대 및 지원 확대, ▶교회네트워크와 KACE가 함께 발행하는 뉴스레터 발송 확대 등의 5가지 계획을 밝혔다. 

교회 네트워크의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는 “이민개혁법안과 드림엑트 법안의 통과를 위해 온라인 서명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다카 드리머들에게 영주권 및 시민권 부여를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8일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설명하고, 이민개혁법을 지지하는 의원들을 선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목사는 "포괄적 이민개혁 법안이 통과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며 동참과 지지를 호소했다. 

온라인 서명 링크: 

https://action.unitedwedream.org/petitions/keep-the-deferred-action-for-childhoodarrivals-daca-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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