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과 ‘먹사’는 일맥상통?!
'한남'과 ‘먹사’는 일맥상통?!
  • 유영
  • 승인 2016.06.21 07:11
  • 댓글 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9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0 2016-06-25 08:34:12
혹자는 하나님이 모든 인간을 똑같이 사랑하는 것은 아니고 누구는 더 사랑하고 누구는 덜 사랑하기 때문에 더 사랑하는 자에게 마치 다윗에게 준 것처럼 반칙의 특권과 재물의 특권을 주었다고 항변할지 모른다. 예컨대 전병욱 김홍도 조용기같은 목사들에게 이들이 업적이 워낙 뛰어나 잘못은 그에 비하면 적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다윗같이. 하지만 틀렸다고 본다. 하나님의 사랑은 동일하다고 본다. 다윗의 경우에더 그때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고 전쟁과 살인이 일상화된 시대였다. 물론 최근까지도 노예제도가 있었고 여자의 참정권은 20세기에야 허용되고 아직도 갖가지 차별이 횡행한다고 하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사랑의 차별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이것은 마치 박정희의 수많은 문제에도 경제발전 하나로 덮어주자는 것과 같다. 첫째 그가 아니라 누구라도 했을 것이며 당시 시대상황 대치상황이 준 것에 불과하며 둘째 그건 마치 최태원이 국가에 또는 누구에 일억원을 줄테니 일조원을 도박으로 날려도 된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신도를 많이 모아도 그건 마케팅일 뿐 진짜 신도도 아니다. 오히려 그런 비윤리적 행동은 도저히 본이 안된다. 사회가 더욱더 철면피 사회 즉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전혀 미안해하지도 않는 사회로 되는 것이다.

00 2016-06-25 07:43:25
물론 많은 경우 제로섬이 아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경우가 제로섬이다. 누가 더 가져가면 누군 덜 가져간다. 일프로가 99프로를 가지면 돈이나 권력이나 도덕적 권위나 그 무엇이든 나머지 99프로가 일프로를 갖는다. 더 달라고 빌면 누군가 뺏긴다. 물론 평균은 되게해달라고 하는건 무방하다. 그러나 59등이 되달라고 하면 다른 59등이 60등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자본주의에서 이자제도 주식제도 환율제도 투기제도 부동산제도 불로소득제도비무상의료 비무상교육제도는 착취제도이기떄문에 폐지되어야하며 (지식전달이나 고쳐주는걸 미끼로 돈을 버는건 그것도 아주 많이 버는건 죄악행위이다) 헛된 욕망을 불어넣는 것도 폐지되어야한다. 그걸 미끼로 재벌목사가 탄생되는건 죄악이자 수전노이다. 금전 물질 재물 부 성공 추구는 반드시 성의 추구와 연결된다. 정주영도 청문회때 왜 그리 바람을 많이 피고 첩을 많이 두었냐고 물으니 하는말이 왜 돈을 버냐고 그러려고 돈버는거 아니냐고 대답하더란다. 심리학에서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먼저 목마름이고 그 다음이 배고픔 그리고 마지막이 성이라고 즉 기갈성이라고 한다. 기도의 목적은 대부분 천국이나 배고픔 아픔 그런것이다. 그런데 그런게 결국엔 성으로 연결된다. 지나치면 안된다. 평안함까지는 좋다고 본다. 약값이 절약되니까. 하지만 지나치면 전병욱이나 재벌목사들처럼 되지 않을까. 물론 대부분의 목사들은 재벌목사가 아니다. 그러나 여건이 주어지면 그럴 소지가 많다. 여건이 주어지지 않을 뿐이다. 물론 대부분은 어려운 자들과 함께하려한다. 하지만 한국내에서 지위가 너무 과대평가되어있다. 운전기사가 딸리는 등. 한 두건이 아니다. 물론 단 일프로라도 나쁜건 눈에 띄게 마련이므로. 아마 양산도 원인이리라.

00 2016-06-25 07:20:43
죄를 강조하는 이유는 워낙 이기주의를 추구하다보니 마음이 걸려서다. 그걸 해결하는게 용서해주신다는거다. 마음이 편해진다. 왜? 다 죄인이니까. 이타주의는 이기주의를 가리기위한 방패이다. 사랑하라고 호통을 치면서. 뒤로는 호박씨를 깐다. 자기가 그러면 남도 그런 줄 알고 더 미운법이다. 자기가 자기에게 싫어하고 캥기는 게 있으면 남이 그러면 더 미워지는 법이다. 본문의 뜻은 마치 모든 남자가 한남충이 아니듯 목사라고 다 먹사가 아니고 일프로만 그렇다고 주장하는 뜻은 알겠는데 그렇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물론 사람은 궁극적으로 모두 착하다. 백지에다가 그린 그림이니까. 루소가 말한 것처럼.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나쁘고 벌레같은 존재이다. 언제나 피해를 주는 위험존재이니까. 없는게 나은 존재이니까. 이렇듯 황희정승처럼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뭔가를 빈다는 것. 그 위험성. 너무나 절실히 빌면 남에게 피해를 주게된다. 그러면 마음이 안좋아 정당화의 방법으로 용서해주신다고 믿게된다. 나아가 용서를 강요하게 된다.

00 2016-06-24 06:37:00
또한 교리가 공짜로 기도하여 얻을것을 강요하고 잠언에서도 모사 꿍꿍이를 강요하니 생기는 현상인 듯. 이타주의도 있으나 이는 이기주의를 가리기 위한 것이고 그조차 천국에 가기위한 이기적 동기. 즉 피라미드 판매처럼 손님 끌어오면 올라간다. 포장이자 속임수 너무 이기주의 강조하니 미안해서 하는말이며 위선이며 스스로 부끄러워 남에게 안들키려고 가리는 곁가지 끼워팔기 위장막 함정. 이타주의 본령으로 돌아가야 함. 쇼 말고. 독일처럼 성직자에게 국가에서 공무원처럼 월급을 주어 재벌목사 막아야. 세습이라니. 삼성은 되고 왜 자기들은 안되나고. 삼성과 다를뿐더러 삼성도 그러면 안됨. 선진사민국가에서 의사나 성직자는 준공무원 개념.

00 2016-06-22 11:09:55
그럼 어떤걸 학문이라 할 수 있나. 따지고 보면 모든게 남을 착취한다. 그런것 따질 필요 없고 남 등이나 잘치면 되는거다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뭐 사실 크게 틀린 말도 아니구요. 대부분 사회과학 인문과학 말의 향연이구요 현실개선에 무력합니다. 오히려 가진자의 편을 들고 자기 위안의 도구일 뿐이죠. 성공의 도구 자기합리화 핑계 아플때 먹는 아스피린 신경안정제 마약 비슷합니다. 때로는 주술의 역할도 합니다. 자연과학도 남을 등치는데 합리화하는데 쓰이는게 비일비재합니다. 의술로 돈벌거나 떼돈을 폭리를 사대강 보고서 옥시 보고서 잘 써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