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과 목회’... 제11회 목회자·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 열려
‘일상의 삶과 목회’... 제11회 목회자·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 열려
  • 양재영
  • 승인 2019.05.1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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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로 강영안 교수와 김영봉 목사
목회멘토링사역원 주최/ '뉴스M/미주뉴스앤조이' 후원
김영봉 목사(좌)와 강영안 교수(우)
김영봉 목사(좌)와 강영안 교수(우)

목회멘토링사역원이 주최하고 <뉴스M/미주뉴스앤조이>가 후원하는 <제11회 목회자·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워싱턴 DC에 있는 Hilton Washington Dulles Airport에서 열린다.

‘일상의 삶과 목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멘토링 컨퍼런스는 칼빈신학교의 강영안 교수와 와싱톤사귐의교회의 김영봉 목사가 멘토로 함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와 일상’, ‘성경과 신학 속의 일상’, ‘평신도와 일상’ 등과 관련한 고민과 질문을 멘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이다.

목회자멘토링사역원은 “일상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삶의 현실이다. 일상은 목회자에게 무엇인가? 성경과 신학과 철학 전통은 일상을 어떻게 보는가? 성도는 일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런 물음들을 삶과 신앙, 교회와 사회와 문화 등과 관련해 마음껏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 멘토로 참가하는 강영안 교수는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미시간에 있는 칼빈신학대학원에서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칸트학회와 한국철학회, 그리고 한국기독교철학회의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 등 다수가 있다.

역시 멘토로 참가하는 김영봉 목사는 2005년부터 와싱톤한인교회를 섬겨 오면서 연합감리교회의 목회자 학교 교장과 미주목회멘토링 사역원 원장으로서 교회와 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16년부터는 대형교회인 와싱톤한인교회를 떠나 지교회인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으로 부임하면서 미주 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일으키기도 했다. 저서로는<사귐의 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등이 있으며,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신약 부분을 감수했다.

 

문의 : 김유진 목사(703-732-4631, eugeneasbury@gmail.com)
        조성연 간사(Shirley Kang, 703-626-1902, SKang@SKConferenceServices.com)

 

일시: 2019. 8. 5(Mon.) 15:00 ~ 7(Wed.) 10:00

장소: Hilton Washington Dulles Airport
      13869 Park Center Road, Herndon, Virginia, 20171

 

Mentor: 강영안 교수(칼빈신학교) 김영봉 목사(와싱톤사귐의교회)

신청 : 목회멘토링사역원 홈페이지 (http://www.pastormentor.kr)

회비 : 개인(2인1실) $100, 부부 및 가족(1가족 1실) $200, 비숙박 $50

등록 : 참가비를 내야 등록이 완료됩니다.

Payable to : Pastoral Mentoring Ministries

Mail to : Shirley Kang, 6106 Sandstone Court Clifton, VA 20124

컨퍼런스 기간에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사모님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진행합니다.

 

주최 : 목회멘토링사역원

후원 : 뉴스M(미주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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