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브레아 나침반교회, '교회 분립 및 건물 매각' 부결
O.C. 브레아 나침반교회, '교회 분립 및 건물 매각' 부결
  • Michael Oh
  • 승인 2019.10.04 00:17
  • 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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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2019-12-18 02:41:00
교회냉장고를 사겠다고 교인에게 돈빌려 도토리국수와 꿀을 판 권사가 있다.목사가 돈세탁에 연루되어 당회의 권고로 안식월중이라 어수선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부도 하고 국수/꿀을 샀다.바자회는 독단진행되어 한사람이 구입하고 돈을 챙겨 영수증/수입/지출기록도 없다.나침반이레 제일 큰 금액이 오간 비리 바자회가 되었지만 사모 측근부류라 그냥 쉬쉬하고 덮어졌다.그런데 아직도 권사가 나침반 곳간 열쇠를 혼자 가지고 있고 여전히 부엌용품을 좌지우지한다. 나침반 재정문제의 한단면을 보여준다.

이런 권사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누군가 민목에게 물었다.민목은 ‘그사람의 인격이 그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꿀 12병은 어디로 갔을까? 꿀도 아닌 독을 찍어먹는 기분이 어떨지.여전히 부엌에 새 냉장고는 없다.

흑비 2019-12-11 02:03:14
목양일념(牧羊一念)한결같은 마음으로 양을 먹이고 돌보는 일에만 정성을 쏟는.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은 양을 찾은 목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의 비유가 나온다.주님은 한 생명을 사랑하신다는 말이다.
이정근목사는 목기일념(牧己一念)이란 말을 소개하며 다른 양을 기르는 일에 앞서 자기를 잘 길러야 한다고했다.엉겅퀴/가라지/삯꾼/저질/악질 목사의 씨가 바싹 마르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도 했다.왜냐하면 저질 목사들 때문에 기독교가 망해가고 있기때문이라며.
'15년 첫주에 민목은 목양일념을 좌우명으로 삼았는데 '20년은 목기일념을 좌우명으로 삼아 철저한 자기반성과 회개로 십자가 신앙을 회복해 부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이 되어 양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선한목자’를 꿈꾸길

독후감 2019-12-10 15:23:11
8/11/19 목회컬럼
장로님들의 건의에 따라 차선책으로 예배 분립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는 무엇 보다도 아비의 마음으로 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십시오. 모두가 저의 영적인 자녀들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M]
12/8/19 전권위소식
당회(전권위)가 결의및 공지한 바에 따라 11/3/19년부로1.5부 예배는 더이상 합법적인 예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본 전권위(당회)의 결의 및 공지 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불ㅂ

교회안의 불ㅂ은 하나님말씀과는 어긋난 교훈을 말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것이 불ㅂ이다.
말로만 진리를 외치고 거짓을 행하는, 한입으로 두말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 불ㅂ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신앙양심을 저버리는 PCA 서남노회가 또 되지말길

독후감 2019-12-05 03:08:45
목회자는 소명을 받아 일생을 교회봉사위해 부름받은 사람이다.그런데 ‘목회’가 무슨 이익 창출을 위한 세속기업의 직업쯤으로 알고 얼만큼의 돈벌이가 되는가를 따지는 자들이 있다.교회는 나름대로 당회,제직회,공동의회를 통해 교회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항상 감시하고 있지만 목회자 스스로 물질에 초월하지 못하고 물욕을 부리거나,교회가 목회자의 욕심을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면 문제를 만들 수 있다.이 모두가 목회자의 문제이다.현대교회는 목회자의 경제관에서 그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그러므로 교회운영에서 경제문제에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교회연합신문)

'악을 보고 침묵하는 것은 악을 묵인하는것이요
악을 묵인하는 것은 악에 동조하는것이며
악을 동조하는 자들은 악한 자들과 공범이 되는것이다'

독후감 2019-12-05 02:42:40
개신교 목회자 윤리 문제가 또 다시 대두되고 있다.담임목사 중심의 독단적 교회운영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교회를 자신의 소유로 생각해 특히 재정과 행정을 마음대로 운영한다.순종만을 강조하는 목회자의 권위주의도 문제다. 이는 교회의 건강성을 유지하려는 교인들을 은혜롭지 못한 세력으로 치부해버려 성도들이 비판의식을 가질 수 없도록 만든다.교회의 규모가 너무 커져 헌금이 많아지고 권력이 담임목사 개인에게 집중되는 대형교회 목회자들은 유혹에 노출되기 쉽다.문제는 목회자 개인의 잘못이 결국 개신교 전체의 나쁜 이미지로 연결된다.목회자의 윤리적 타락을 막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함께 목회자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 (노컷뉴스)

‘목회자의 행동 하나가 그리스도의 명예를 좌우한다' - 리차드 백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