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브레아 나침반교회, '교회 분립 및 건물 매각' 부결
O.C. 브레아 나침반교회, '교회 분립 및 건물 매각' 부결
  • Michael Oh
  • 승인 2019.10.04 00:17
  • 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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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2019-11-09 02:56:14
‘쥐 잡다 독 깬다’
쥐를 잡다가 (옳은 일을 하다가) 독을 깰 수 있다. 그러나 독을 깨지 않으려고 쥐를 잡지 않으면 독은 지킬 수 있을는지 모르나 독보다 더 중요한 것을 잃게 될 것이다. 모든 쥐는 다 독으로 숨을 것이고 그 집은 결국 쥐들 때문에 더 큰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 독만 남고 망하게 될것이다. 물론 독을 깨는 용기를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PCA 서남노회는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금 나침반교회의 독안에 들어온 사건이 쥐인지 아닌지를 분별해야만 한다. 독이 깨지는 손해를 무릅쓰고라도 쥐를 잡으면 교회는 살것이다. 그러나 독을 깨지 않으려고 뻔히 알면서도 쥐를 살려주면 그 쥐 때문에 교회는 무너지게 될것이다. (펌)사막의 향기 글 인용

독후감 2019-11-09 02:28:51
2012년 기윤실 25주년을 맞이해 홍정길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깊이 새겨 들을만한 이야기를 했다.
오늘 시작기도를 해 주신 목사님 기도중에 제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대답할 수 없는 두 질문이 있는데 첫 째는 제자훈련에 대한 것이었습니다.제자훈련 했는데 참 제자훈련 된 교회가 있느냐는 질문 앞에
그 교회의 네트워킹의 수단으로서 제자훈련인지 정말 한 영혼, 영혼 세우는 제자훈련이냐는 질문 앞에 제가 대답을 못했습니다.(펌)사막의 향기

나침반에도 적용이 된다. 제자훈련 마치고 교회봉사하며 교회일에 적극적으로 하다보면 실체를 깨닫고 거의 다 바람과 같이 사라졌다. 제자훈련 횟수와 제자 숫자 세는데 급급했던 모습이 CEO로서의 '회사 실적'과 같은것인듯. 또하나의 Performance 였구나.

독후감 2019-11-08 02:44:30
사랑의 교회 오목사가 박사학위 논문표절했다고 징계로 6개월간 설교를 못하게 하고 월급은 70%주기로 했다.

사랑의 교회에서 역동적인 사역의 현장을 경험하고 부흥을 갈망한 민목사는 교회 분쟁및 갈등에 대한 상당한 책임을 통감하고 20주동안 설교를 못하게 하고 월급은 100%?

징계란 잘못에 대한 벌이고, 좀 아픔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썩어가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되어 세상이 부패하는 것을 막아야 할 교회가 반대로 세상사람들의 도덕 기준보다도 못한 행실로 웃음거리가 되고있다.교회안에 거짓말하고, 도둑질하고, 사기치는 사람들이 우글거려도 아무런 가책도 없고 회개도 하지 않는 무리들이 무슨 전도를 하고 선교를 하는지.

PCA 서남 노회의 ‘솜방망이 징계’는 민목사에게 면죄부를 준거나 다름없다.

독후감 2019-11-07 11:35:34
오목사의 경우는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한 죄 이외에도 표절시비를 덮기위해 계속해 “거짓말” 한 죄목이 더 크다.닉슨 대통령이 불명예스럽게 대통령직에서 물러난것도 도청 했기 때문이 아니라 국회에서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하다못해 정치꾼들도 거짓말했다고 물러나는 판인데 성직자라는 목사가 표절한것도 모자라 거짓말을 계속 했다면 당연히 당회장 뿐만 아니라 목사직에서도 물러나야 하는것 아닌가(펌)

나침반'담임목사소개'란에
‘남가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역동적인 사역의 현장을 경험하면서 부흥을 갈망하였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왜 이런 사단이 났는지 알것 같다.
오목사의 오랜 지인이 이렇게 썼다 '제발 조용히 내려 놓고 사임하고 다시 길을 열어 주실 때에 쓰여지도록 하라'
민목사의 오랜 지인은 어디에 있나

독후감 2019-11-07 03:55:02
목사인가 CEO인가
교회 성장을 연구할 때 기업경영과 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 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생산성과 이윤을 목표로 하는 기업과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겨야할 교회가 같은 경영원리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 그런 식으로 교회를 키우고 ‘성공’한 스타목사들은 대개 비슷한 길을 걸어간다. 교회가 성장주의, 물질주의, 세속화에 빠지면서 내분이 깊어지고, 소송이 줄을 잇고, 비리가 파헤쳐지고, 세상이 손가락질한다. 그런데도 세습을 강행하는 목사들이 늘어나는건 불가사의한 일이라 하겠다.
(정숙희 )
나침반책장에 꽂혀있는 '스타벅스,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책에는 줄이 쫙쫙 그어져있고 별표가 되어있고 어떤 페이지는 작게 접혀져있다. CEO라고 생각하니 CEO 책만 교인 헌금으로 샀나보다